| 중앙신문=김종대 기자 | 28일 오전 8시49분께 안성시 공도읍 승두리의 차량용 스마트키 제조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신고접수 6분 만에 현장에 도착했으며 오전 11시께 큰불을 잡았다. 현재 잔불 정리에 들어갔다.
현재까지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화재 발생 당시 2층 규모 공장에 있던 근로자 80명은 자력대피했다.
소방당국은 불이 공장 내부 기계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불을 완전히 끄는대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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