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임명···정치 쇄신과 선거 전략 수립 ‘적임자’
상태바
민주당, 우상호 총괄선대본부장 임명···정치 쇄신과 선거 전략 수립 ‘적임자’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1.27 15:5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선 승리’ 위한 ‘당 역량 결집’ 조치
‘정치 혁신’···후보 당선에 중추적 역할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에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결집시키기 위해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에 차기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7일 선거대책위원회 총괄선대본부장에 우상호 의원을 임명했다.

이미 우 의원이 다음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만큼, 586(50대·80년대 학번·60년대생) 용퇴론 속에 우 의원을 전면에 내세운 건 정치 쇄신과 선거 전략 수립에 적임자라고 판단한 것으로 해석된다.

이와 관련, 박광온 선대위 공보단장은 브리핑을 통해 "대선 승리를 위해 당 역량을 총 결집키 위한 조치의 하나"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 본부장은 지난해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이재명 후보와 함께 선두에서 정치 교체와 정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적임자이고, 선거 승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이어 우 의원의 경험에 대해 "대선 시기마다 공보단장과 공동 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선거 승리에 기여해왔다"며 "선거 운동을 총괄하며 국민 열망에 정치 혁신과 이재명 후보 당선에 중추적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우 의원은 전날 페이스북을 통해 "다음 총선 불출마 약속을 반드시 지킬 것을 국민 앞에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다짐했다.

송영길 대표와 함께 연세대 81학번 동기로 총학생회장 출신인 우 의원은 당내 586세대를 상징하는 정치인이다.

그러나 '586 용퇴론' 등 세대 교체론이 대두 되는 시점에 86그룹을 다시 전면에 내세우는 것이어서 비판을 배제할 수 없다.

'세대 교체'와 '인적 쇄신'을 외치는 가운데, 회전문 인사를 한 셈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불출마 선언을 한) 송영길 대표도 상임선대위원장은 맡고 있다"면서 "오히려 불출마를 선언했기 때문에 훨씬 더 편안한 상황에서 정치 쇄신과 정치 교체를 추진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이은해와 조현수 ‘혐의 부인’, 검찰 수사 장기화 조짐
  • [화요기획] GM 부평2공장 연내 폐쇄 결정...인천 지역경제 요동
  • 다음 메일 수·발신 장애 발생..2시간30분째
  • 화성시,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 평가 ‘우수기관’ 선정
  • 화성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운영체계 개편 나섰다
  • [포토] 어린이날 맞은 에버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