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접촉 631명 발생”...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일 연속 최다
상태바
“확진자 접촉 631명 발생”...인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일 연속 최다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2.01.27 15:14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구 245명 가장 많고, 옹진군 1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923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494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6만 2555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27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구·군에서 10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인천지역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1029명으로 3일 연속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27일 오전 10시 인천시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10개 구·군에서 102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서구 245, 남동구 167, 계양구·부평구 각각 151, 연수구 131, 미추홀구 102, 중구 60, 동구 13, 강화군 8, 옹진군 1명이 발생했다.

감염경로 조사 중인 확진자 1명이 사망해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었다.

기존 집단감염이 발생한 부평구 주점 관련해서는 3, 서구 요양원3 관련 2, 부평구 주점2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는 집단감염 관련 6, 확진자 접촉 631, 해외유입 16명이고, 나머지 376명은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다.

확진자 가운데 총 37250명이 치료를 받고 퇴원했으며, 사망자는 335명이다. 누적 확진자 46258명 가운데 사망자는 335명으로 치명률은 0.75%이다.

이날 0시 기준 인천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2539062,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250659, 3차 접종은 1473069명으로 집계됐다.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인천시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4301, 해외유입 사례 217명 포함 1451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77497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39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포천시, 한탄강 ‘가을꽃정원’ 조성으로 관광객 유치 ‘올인’
  • 남동구 ‘소래포구축제’ 15일 개막…인기가수 총출동
  • 인하대 김포메디컬 캠퍼스 조성사업 '안갯속'
  • 모습 드러내는 여주 랜드마크 '남한강 출렁다리'
  • 원희룡 장관 '5호선 합의 안되면 무산' 발언에 "해석 분분"
  • 보행자 우회전하던 시내버스에 깔려...40대 여성 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