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63.82%, 비수도 2590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25명 발생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513명으로 집계됐다. 일일 확진자는 지난 22일 7009명, 23일 7630명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59명, 해외유입 사례 354명 포함 751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74만 1413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18명, 사망자는 2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565명에 이른다. 치명률 0.8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56만 9299명으로 전 국민의 86.9%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380만 3685명으로 전 국민의 85.4%, 추가접종자는 2524만 5905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7159명 중 서울 1626명, 경기 2391명, 인천 55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3.82%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46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59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2391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15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626명, 인천 552명, 대구 463명, 부산 287명, 광주 278명, 충남 240명, 경남 220명, 경북 213명, 전남 196명, 전북 192명, 대전 153명, 충북 141명, 강원 96명, 울산 65명, 세종 3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36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