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42명...“17일부터 사적모임 6명”
상태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542명...“17일부터 사적모임 6명”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01.14 10: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인 인원 2명 늘고...시간 제한은 동일
국내 확진자 4133명, 해외유입 409명
수도권 비율 69.22%, 비수도 1272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49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명, 해외유입 사례 409명 포함 454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356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명, 해외유입 사례 409명 포함 454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만 3566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54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현행 시행 중인 거리두기를 오는 17일부터 설 연휴 기간(29~ 22)기간을 포함한 다음달 6일까지 3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또 식당과 카페 등 영업시간은 지금과 마찬가지로 오후 9시까지 제한하고, 다만 사적모임 인원은 6명으로 2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4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33, 해외유입 사례 409명 포함 454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83566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59, 사망자는 4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59명에 이른다. 치명률 0.9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447172명으로 전 국민의 86.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3381612명으로 전 국민의 84.5%, 추가접종자는 2244213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133명 중 서울 835, 경기 1784, 인천 242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9.22%로 나타났다. 강원에서 139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72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784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835, 인천 242, 광주 224, 강원 139, 전남 132, 부산 121, 경남 117, 전북·충남 각각 99, 경북 88, 대구 77, 충북 67, 대전 64, 울산 34, 세종 8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26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오늘 날씨] 경기·인천(24일, 수)...돌풍·천둥·번개 동반 비, 최대 30㎜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