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66.9%, 비수도 1250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44명 발생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167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전날보다 10명 늘어 39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167명, 해외유입 사례 391명 포함 416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 9030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01명, 사망자는 4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210명에 이른다. 치명률 0.91%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42만 9466명으로 전 국민의 86.6%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330만 3358명으로 전 국민의 84.4%, 추가접종자는 2210만 184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776명 중 서울 858명, 경기 1444명, 인천 224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6.9%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15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5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444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858명, 인천 224명, 광주 182명, 부산 156명, 전남 133명, 충남 126명, 대구 119명, 전북 106명, 경남 94명, 경북 92명, 강원 82명, 대전 63명, 충북 58명, 울산 26명, 제주 7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2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