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시장, 자율방범대원 깜짝 변신...“야간 순찰활동”에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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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시장, 자율방범대원 깜짝 변신...“야간 순찰활동”에 참여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01.12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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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이 자신의 SNS를 통해 자율방범대원으로 깜짝 변신, 지역 곳곳을 돌며 야간 순찰활동을 펼친 소식을 전했다. 시졍 상인과 인사하는 모습. (사진=김상돈 의왕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김상돈 의왕시장이 자율방범대원으로 깜짝 변신해 지역 곳곳을 돌며 야간 순찰활동을 펼친 소식을 전했다.

김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안전하고 평온한 사회질서 조성을 위해 지난 10일 밤 8시 의왕시 자율방범기동순찰연합대 대원들과 함께 부곡동 일대 야간순찰을 실시했다우범지역 순찰로 범죄예방 및 지역사회 안전망을 점검하는 시간이었다고 소개했다.

이어 이날 순찰 활동은 부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출발해 중앙로를 지나 도깨비시장과 의왕역 주변을 구석구석 살피고, 시민들에게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 홍보와 마스크 착용 캠페인도 병행했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혹한기의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야간 순찰 활동에 애쓰시는 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앞으로도 시는 자율방범대 및 경찰서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이 안전한 지역사회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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