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곽상욱 오산시장이 “늦은 밤 시민들의 의약품 구매 어려움을 해소하게 될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 운영 소식”을 알렸다.
오산시는 올해부터 심야에도 시민들이 안전하게 의약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시작했다.
곽 시장은 12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365일, 밤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야간 및 공휴일에 발생하는 의료공백을 메우고 시민건강을 챙기는 취지로 문을 열게 됐다”며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 운영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지역주민들과 공공보건의료 체계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함께 해 주신 오산시약사회와 광장약국 관계자분들께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적었다.
오산시 공공심야약국 1호 '광장약국'은 오산시 대원로 2에 위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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