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박도금 기자 | 지난 14일 이천시 백사면 경사리의 산수유 꽃들이 겨우내 움츠리고 있던 꽃망울을 터트리기 시작했다.
산수유는 내한성이 강하고 이식력이 뛰어나 진달래나 개나리, 벚꽃보다 먼저 개화하며, 시원한 느낌을 주는 수형과 수려한 열매로 조경수로서의 가치가 높으며 황금색의 꽃이 강렬한 인상을 준다.
한편, 제19회 이천백사산수유꽃축제가 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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