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88명...“해외유입 381명 역대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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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388명...“해외유입 381명 역대 최다”
  • 강상준 기자  sjkang14@naver.com
  • 승인 2022.01.1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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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4007명, 해외유입 381명
수도권 비율 69.45%, 비수도 1224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52명 발생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7명, 해외유입 사례 381명 포함 438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 4868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7명, 해외유입 사례 381명 포함 438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만 4868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388명으로 집계됐다. 해외유입 신규 확진자는 381명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007, 해외유입 사례 381명 포함 438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74868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749, 사망자는 5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6166명에 이른다. 치명률 0.91%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411026명으로 전 국민의 86.5%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3219688명으로 전 국민의 84.2%, 추가접종자는 2181525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007명 중 서울 973, 경기 1567, 인천 243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69.45%로 나타났다. 전남에서 16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24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567명으로 가장 많았고, 제주에서 4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973, 인천 243, 전남 160, 광주 158, 부산 156, 강원 113, 경남·충남 각각 112, 대구 91, 대전 81, 경북 72, 충북 66, 전북 58, 울산 27, 세종 1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24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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