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광섭 기자 | 여주시가 임산부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친환경 먹거리 구입 시 드는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여주시는 임산부에게 친환경 먹거리 제공으로 임산부 건강 증진 및 친환경농산물 소비 확대를 동시에 유도하는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여주시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1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8만원 상당(자부담 20%)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이번 달 24일 오전 10시부터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통합쇼핑몰에서 신청이 가능하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임산부는 거주지 읍면동사무소에서도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19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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