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거듭 강조···뭐든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하는 일
상태바
윤석열 ‘여성가족부 폐지’ 거듭 강조···뭐든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하는 일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1.09 10:3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녀 나눔 아닌···인구감소 해소 일환
사진은 윤석열 후보가 서울 동작구 이마트 이수점에서 직접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사진은 윤석열 후보가 서울 동작구 이마트 이수점에서 직접 장을 보고 있는 모습. (사진=뉴스1)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후보가 ‘여성가족부(이하 여가부)’ 폐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윤 후보는 지난 8일 발달장애인 특별전시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여가부 폐지 공약과 관련, "뭐든지 국가와 사회를 위해 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최근 자신의 SNS에 '여성가족부 폐지'란 글을 올려 여가부 폐지를 주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윤 후보는 이날도 "여가부 폐지가 맞다"며 "더 이상 남녀를 나누는 것이 아닌, 아동과 가족, 인구감소 문제를 종합적으로 다룰 부처의 신설을 추진하겠다"는 것이라며 여가부 폐지 입장을 분명히 했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윤 후보의 이마트 방문 길에 동행해 윤 후보가 멸치와 콩을 든 사진을 배포했다.

이를 두고 최근 이마트를 보유한 신세계의 정용진 회장이 SNS에 '멸공'을 올린 것과 어감이 비슷해 이와 관련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나돌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2일, 금)...오후부터 곳곳에 '비' 소식, 강풍 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