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20일째...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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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된 거리두기 시행 20일째...경기 코로나19 신규 확진 1261명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2.01.07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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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1367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br>
7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1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강화된 거리두기를 시행한지 20일째인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261명으로 집계됐다.

7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126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1261명은 평택시 254, 성남시 92, 고양시 86, 용인시 81, 화성시 63, 안양시 56, 수원시·의정부시 각각 53, 시흥시 51, 남양주시 43, 안산시 42, 부천시 41, 김포시 38, 파주시 36, 광주시 31, 구리시·군포시 각각 24, 양주시·연천군 각각 19, 광명시·오산시 각각 18, 안성시 17, 과천시·이천시 각각 16, 하남시 15, 양평군 13, 의왕시 11, 동두천시·여주시·포천시 각각 8, 가평군 7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95149명으로 이 가운데 고양시가 14952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연천군이 792명으로 가장 적었다.

사망자는 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06명에 이른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는 4423개의 확진자 치료병상 중 39.8%1762병상을 사용하고 있다. 또 중증 병상은 646병상 중 52.8%341병상을 사용 중이다.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1598038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1224648, 추가 접종자는 4953256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7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29, 해외유입 사례 188명 포함 3717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7508명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1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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