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어린이보호구역에 레이더 감지 무인단속카메라 12대 설치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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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어린이보호구역에 레이더 감지 무인단속카메라 12대 설치 완료
  • 권광수 기자  729272@joongang.tv
  • 승인 2022.01.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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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무인단속카메라 12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했다. (사진=권광수 기자)

| 중앙신문=권광수 기자 | 과천시가 어린이보호구역에 다차로 레이더 감지 무인단속카메라 12대를 설치하는 등 교통안전 강화에 나섰다.

6일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무인단속카메라 설치를 위해 국·도비 포함 총 42천만원을 투입, 과천경찰서와 설치 지점을 함께 검토해 선정한 뒤 지난해 12월 설치를 완료했다.

기존 무인단속카메라 3대를 교체하고, 9대를 신규 설치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31대의 단속카메라가 설치된 상태다.

과천시가 설치한 무인단속카메라는 다차로 레이더 감지 카메라로 도로에 매설된 루프검지기를 통해 신호 위반과 과속 여부를 감지하는 기존 무인단속카메라와는 달리, 레이더 검지기를 통해 차량의 궤적을 추적해 단속하는 방식이다.

시 관계자는 레이더 감지 카메라는 2개 이상 차로에 동시 단속이 가능해 단속 차로를 피해 법규 위반과 주행을 하는 얌체 운전자들에게 경각심을 줄 수 있어 보행자 안전 확보에 더욱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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