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71.42%, 비수도 1210명
국내 코로나19 일일 사망자 51명 발생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4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024명보다 1420명 늘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4233명, 해외유입 사례 211명 포함 444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4만 9669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53명, 사망자는 57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838명에 이른다. 치명률 0.9%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426만 8774명으로 전 국민의 86.3%로 이 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267만 9758명으로 전 국민의 83.2%, 추가접종자는 1933만 689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4233명 중 서울 1346명, 경기 1416명, 인천 26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1.42%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4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21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1416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7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1346명, 인천 261명, 부산 248명, 충남 137명, 경남 111명, 대구 108명, 경북 97명, 전북 93명, 광주 73명, 강원 68명, 충북 67명, 전남 60명, 울산 47명, 제주 43명, 대전 41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 2020년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17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