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성운 기자 | 포천시가 올해 국·도비 3704억원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대비 112% 증가한 수치다.
3일 포천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한 해 동안 2022년 국비 2827억원, 도비 877억원 등 총 370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또 시는 지난해 82개 사업 응모를 통해 총 54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567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전년도 대비 112%를 증가한 성과도 거뒀다.
지난해 선정된 주요 공모사업은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공모사업(243억원) ▲경기형 청정하천 공모사업(100억원) ▲관인면 도시재생 인정사업(46억원),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43억4200만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국·도비 확보를 통해 시정 현안사업을 조속히 추진해 지역발전의 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노력해 왔다”며 “올해는 발로 뛰는 행정을 통해 시민들 모두에게 포천시가 행복한 도시임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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