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년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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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내년 9월 착공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2.01.02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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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 사업 탄력
2583세대 규모 2026년 9월 준공 예정
파주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 조감도. (사진제공=파주시청)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파주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관리처분계획인가가 고시되는 등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게 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관리처분계획인가로 조합 측은 올 상반기 중 보상 및 이주를 시작해 내년 9월 착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표적 원도심권 낙후지역인 금촌역 인근의 주거환경이 크게 개선되는 등 특히 금촌전통시장과 금촌역이 가까워 향후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성도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금촌동 390-36번지 일원 148888.80에 들어설 아파트는 지하 3~지상 28층의 27개동으로 전용면적별론 3990세대, 48130세대, 59977세대, 75618세대, 84768세대로 총 2583세대 규모가 20269월 준공 예정이다.

2583세대 가운데 646세대는 조합원 분양, 130세대는 세입자 등의 임대아파트, 22세대는 보류지, 나머지 1785세대는 민간에 일반 분양한다.

한편 금촌새말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은 20092월 정비구역 지정, 같은해 9월 재개발 조합설립인가, 최근 2020630일 사업시행계획인가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2020년 금촌2동제2지구와 금촌율목지구, 2021년 금촌새말지구와 문산3리지구가 연이어 관리처분계획인가 고시됐으며, 문산1-5구역 또한 2020년에 사업시행계획인가 고시돼 관리처분계획 수립 중에 있는 등 파주시 재개발정비사업이 본격 추진 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모든 행정적 지원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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