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용맹스럽게 헤쳐나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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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인년 검은 호랑이의 해 ‘용맹스럽게 헤쳐나가자’
  • 장은기 기자  jangeungi15@gmail.com
  • 승인 2022.01.01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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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두물머리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사진=장은기 기자)
양평 두물머리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날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사진=장은기 기자)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양평 두물머리에 2022년 임인년(壬寅年) 검은 호랑이의 해가 밝았다.

우리는 지난 2021년 1월 어디서 듣지도 보지도 못한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많이 힘들어하고 있다.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로 가장 큰 위기를 겪고 있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저력이 있듯 잘 버티고 있다.

지난날을 기억하기 싫을 만큼 우리는 지난 2년여를 너무 어렵고 힘들게 보냈다. 우리 생애에 이렇게 암울하고 컴컴했던 연말연시가 있었던가. 계속 변이하고 있는 코로나19 터널을 서로 격려하면서 묵묵히 헤쳐 빠져나가야 한다. 우리에겐 그것이 곧 희망이다.

올해는 검은 호랑이의 해이다.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으로 코로나19 쯤이야 거뜬히 뿌리치고 당당히 걸어 나가 평화의 날이 올 것이라는 믿음을 가져본다. 새해에는 사회, 정치, 경제 등 우리나라 모든 분야에 호랑이의 용맹스러움이 깃들어 별 어려움 없이 지나가는 해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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