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12월의 마지막 날인 31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안팎으로 떨어지겠고, 대체로 맑겠다.
다음날인 1월 1일 토요일은 낮부터 차차 흐려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5~-10도, 낮 최고기온은 -5~-2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1~-3도, ▲성남 -12~-3도, ▲과천 –11~-3도, ▲안양 -10~-4도, ▲광명 -10~-3도, ▲군포 -10~-3도, ▲의왕 -12~-5도, ▲용인 -12~-3도, ▲오산 -11~-3도, ▲안성 -12~-3도, ▲이천 -12~-2도, ▲여주 -12~-3도, ▲양평 -12~-3도, ▲하남 -12~-3도, ▲광주 -12~-4도, ▲파주 -15~-4도, ▲양주 -15~-4도, ▲고양 -12~-4도, ▲의정부 -13~-4도, ▲동두천 -13~-3도, ▲연천 -14~-4도, ▲포천 -15~-4도, ▲가평 -15~-3도, ▲남양주 -12~-3도, ▲구리 -12~-3도, ▲김포 -13~-3도, ▲부천 -10~-3도, ▲시흥 -11~-3도, ▲안산 -11~-4도, ▲화성 -11~-3도, ▲평택 -10~-3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0~-4도, ▲강화 -12~-3도, ▲백령도 -5~-1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는 0.5~3.0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47분, 일몰은 오후 5시 24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맹추위가 계속 될 것”이라며 “체온조절 잘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