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도보 진입 모두 통제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북한강과 남한강이 만나는 양평 두물머리 해돋이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개최되지 않는다. 또 방문객의 차량과 도보 진입도 전면 통제하기로 결정했다.
통제시간은 해맞이 방문객이 집중되는 내년 1월 1일 오전 5시부터 9시까지다.
양평군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폭증, 오미크론 변이 확산 등 방역상황이 엄중해 특별 방역대책의 일환으로 이 같이 결정했다.
군은 두물머리 새해맞이 인파 밀집을 최소화하기 위해 각 기관 단체를 통해 지역민 방문 자제를 요청하고 현수막 설치, SNS 및 문자 발송 등을 통해 해당 내용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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