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현장민원실 활짝...신원마을 상가·원마운트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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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현장민원실 활짝...신원마을 상가·원마운트에 설치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1.12.29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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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3일부터 정식 업무 돌입
고양시가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서 현장민원실 개소식을 29일 가졌다. (사진제공=고양시청)
고양시 현장민원실이 29일 개소식을 갖고 내년 1월 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사진제공=고양시청)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고양시 현장민원실이 개소식을 갖고 내년 13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한다.

고양시는 29일 오후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 마련된 현장민원실에서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이재준 고양시장과 이길용 고양시의회 의장, 홍정민 국회의원, ·시의원, 동 직능단체장 등 각 30여명의 내빈이 참석해 현장민원실 개소를 축하했다.

현장민원실은 주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신원마을 상가와 원마운트 1층에 설치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전입신고 처리, ·초본, 인감증명서 등 민원서류 발급과 노인, 아동, 장애인 업무 등 복지민원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현장민원실 설치로 그동안 불편을 겪던 원신동, 장항1, 대화동, 송포동 지역주민의 접근성이 향상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특례시 출범에 발맞춰 주민 접근성이 좋은 위치에 꼭 필요한 민원 서비스를 모아 현장민원실을 열게 됐다. 현장민원실을 통해 주민 여러분의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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