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크리스마스인 25일 오늘 경기·인천지역은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 춥겠고, 대체로 맑겠다.
다음날인 26일 일요일 역시 맑은 날씨가 이어지겠다.
수도권 기상청이 오전 5시에 발표한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9~-12도, 낮 최고기온은 -9~-4도로 예보했다.
경기도 31개 시·군별 예상기온은 ▲수원 -13~-6도, ▲성남 -14~-7도, ▲과천 -14~-7도, ▲안양 -13~-8도, ▲광명 -12~-8도, ▲군포 -13~-7도, ▲의왕 -15~-8도, ▲용인 -14~-5도, ▲오산 -14~-7도, ▲안성 -15~-5도, ▲이천 -13~-4도, ▲여주 -14~-5도, ▲양평 -12~-5도, ▲하남 -13~-5도, ▲광주 -15~-6도, ▲파주 -17~-8도, ▲양주 -19~-8도, ▲고양 -16~-7도, ▲의정부 -16~-7도, ▲동두천 -16~-6도, ▲연천 -17~-8도, ▲포천 -17~-7도, ▲가평 -15~-6도, ▲남양주 -15~-6도, ▲구리 -14~-6도, ▲김포 -14~-7도, ▲부천 -13~-7도, ▲시흥 -15~-7도, ▲안산 -14~-7도, ▲화성 -14~-7도, ▲평택 -13~-6도로 전망했다.
또 ▲인천 -13~-8도, ▲강화 -15~-9도, ▲백령도 -10~-8도로 예보됐다.
바다의 물결은 인천·경기북부 앞바다, 인천·경기남부 앞바다 모두 2.0~3.5m로 일겠다.
미세먼지는 경기·인천 전 지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출은 오전 7시 45분, 일몰은 오후 5시 19분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찬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며 “옷차림 따뜻하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