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2차 접종 80.8% 넘어서...‘강화된 거리두기 동참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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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2차 접종 80.8% 넘어서...‘강화된 거리두기 동참 당부’
  • 천성환 기자  visee99@naver.com
  • 승인 2021.12.20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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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는 필수노동자 1만4000여명을 대상으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5일 필수노동자와의 간담회에 참석한 박승원 시장. (사진제공=광명시청)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면서 강화된 거리두기 동참과 백신 접종에 대해 특별 당부하고 나섰다. (사진=박승원 광명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코로나19와 관련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 다할 것이라면서 강화된 거리두기 동참과 백신 접종에 대해 특별 당부하고 나섰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180시 기준 광명시(11월말 기준 전체 인구 293763)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3.4%(244886), 2차 접종률은 80.8%(237347), 3차 접종률은 17.8%(52165)로 나타났다. 12~17세 접종률은 17741명 중 56.9%191명이 1차 접종을, 38.3%6799명이 2차 접종을 마쳤다.

박승원 시장은 시민에게 대한 특별 당부와 함께 이날 아침 열린 주간 주요 업무 회의에서 확진자가 매일 크게 발생하고 있다코로나19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코로나19 백신접종, 재택치료자, 자가격리자 지원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도 당부했다.

현재 광명시는 종교시설, 실내체육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있으며 변경된 방역수칙이 잘 지켜질 수 있도록 홍보와 현장 안내에 더욱 집중하고 있다.

확진자 급증에 대응해 재택치료 추진단을 구성해 재택 치료자 관리·지원에도 힘쓰고 있으며 코로나19 3차 접종과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 독려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다시 한번 시민의 협조가 절실하다시민 여러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내년 12일까지 시행되는 강화된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불필요한 이동과 사적 모임을 최대한 자제해 주시고, 개인위생수칙 준수와 백신 접종에도 적극 협조해 주기 바란다특히 청소년들의 백신 접종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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