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시에 한파를 녹이는 기업체들의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
건물 및 토목 엔지니어링 서비스업체인 팀스페이스 파트너스는 20일 오전 화성시를 찾아 마스크 5만장을 기부했다. 또 같은 날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업체인 부경크린 주식회사도 10kg 짜리 쌀 1000포를 화성시에 기탁했다.
화성시는 이날 기탁받은 마스크와 백미를 28개 읍면동 저소득계층 및 복지시설에 각각 배부할 예정이다.
박민철 복지국장은 “나눔에 앞장서 주신 지역 기업들과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시에서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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