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19 사망자 54명 발생”
국내 확진자 5258명, 해외유입 60명
수도권 비율 71.15%, 비수도 1517명
| 중앙신문=강상준 기자 | 위중증 환자가 지난 18일 1016명, 19일 1025명, 20일 997명으로 집계되는 등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258명, 해외유입 사례 60명 포함 531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7만 4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총 178명이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97명, 사망자는 5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776명에 이른다. 치명률 0.84%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349만 3325명으로 전 국민의 84.7%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207만 660명으로 전 국민의 81.9%, 추가접종자는 1156만 5083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5258명 중 서울 1895명, 경기 1475명, 인천 37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1.15%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364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51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89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1475명, 인천 371명, 부산 364명, 충남 184명, 경남 155명, 경북 115명, 대전 112명, 대구 110명, 강원 126명, 충북 68명, 전북 99명, 전남 54명, 울산 36명, 광주 52명, 제주 26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701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