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부터 사적모임 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2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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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부터 사적모임 4명”...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622명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2.1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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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감염자 148명으로 늘어나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62명 발생”

국내 확진자 7591명, 해외유입 31명
수도권 비율 75.04%, 비수도 189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1명,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762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 4117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1명,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762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만 4117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7622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오는 18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16일동안 전국에서의 사적모임을 4명으로 제한했다. 또 식당·카페 등은 오후 9시까지만 영업이 가능하고, 미접종자는 혼자서 이용하거나 포장·배달만 이용할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6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591, 해외유입 사례 31명 포함 7622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4411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16, 해외유입 4명이 추가돼 총 148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89, 사망자는 62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518명에 이른다. 치명률 0.8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3197555명으로 전 국민의 84.1%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1871536명으로 전 국민의 81.5%, 추가접종자는 886689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7591명 중 서울 3047, 경기 2140, 인천 50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5.04%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345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89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304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8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2140, 인천 509, 부산 345, 경북 208, 경남 199, 충남 177, 대구 156, 전북·충북 각각 149, 강원 148, 대전 129, 울산 76, 전남 58, 광주 44, 제주 29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97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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