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8000명대 육박...“역대 최다”
상태바
코로나19 신규 확진 8000명대 육박...“역대 최다”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2.15 10:55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미크론 감염자 128명으로 늘어나
“국내 코로나19 사망자 70명 발생”

국내 확진자 7828명, 해외유입 22명
수도권 비율 75.73%, 비수도 1900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785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만 6495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명,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785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만 6495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000명에 육박하고 있다. 전일 5567명보다 2283명 늘어 역대 최다 확진자 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828, 해외유입 사례 22명 포함 785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53649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오미크론 감염 환자는 국내감염 4, 해외유입 5명이 추가돼 총 128명으로 늘어난 상태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964, 사망자는 70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456명에 이른다. 치명률 0.83%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3104019명으로 전 국민의 83.9%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1807882명으로 전 국민의 81.4%, 추가접종자는 7937480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7828명 중 서울 3157, 경기 2296, 인천 47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5.73%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34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900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31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2296, 인천 475, 부산 343, 충남 209, 경남 194, 경북 193, 대구 177, 대전 164, 강원 160, 전북 120, 충북 105, 울산·광주·전남 각각 59, 제주 32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96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