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 또 충청 거론 ‘표심’ 자극···선대부터 500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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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 또 충청 거론 ‘표심’ 자극···선대부터 500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12.08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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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서 승리해 명예와 자존심 세울 터
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 잡아주는 곳
충청은 국가 중심···세종시 사실상 수도
충청은 ‘우리의 미래···新산업성장’ 주축
충북·충남도민회 주최 결의대회서 피력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청은 500년 전 선대부터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임을 강조하고, 91일 앞으로 다가온 충청권 민심을 파고 들었다. /왼쪽부터 이명수 충남도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윤석열 후보, 양홍규 대전시당,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사진=뉴스1)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는 충청은 500년 전 선대부터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임을 강조하고, 91일 앞으로 다가온 충청권 민심을 파고 들었다. 사진은 왼쪽부터 이명수 충남도당, 정우택 충북도당위원장, 윤석열 후보, 양홍규 대전시당, 최민호 세종시당위원장. (사진=뉴스1)

지난 1일 ‘충청권 민생투어’를 마친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또 충청권을 거론하며 표심을 자극했다.

윤 후보는 8일 "충청은 (자신의) 선대부터 500년간 살아온 뿌리이자, 고향"이라며 "내년 3월 9일 실시되는 대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충청인의 명예와 자존심을 확실하게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열린 충북·충남도민회가 공동 주최한 '국가균형발전 완성 결의대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뿌리에서 시작하듯 경선 후보 등록 후에도, 본선에 들어가 대선을 앞두고 충청을 방문했다"고 충청과의 인연을 강조했다.

그는 특히 "(충청은) 대한민국 중심을 잡아주는 곳으로, 충청의 선택은 늘 대한민국의 선택이었다"며 "치우침없이 국민을 통합하라는 국민 전체의 기대가 충청의 마음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통합선대위를 완전히 구성한 만큼, 앞으로 선거운동과 향후 정부를 운영할 때도 더 큰 통합의 정치를 펴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충청지역 발전을 약속한 그는 "충청은 국토적으로 국가 중심일 뿐 아니라, 세종시가 실질적 수도가 돼 가고 있다"며 "충남 대덕 주변 지역과 청주 주변 지역에 첨단과학전진기지들이 구축돼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청주공항을 관문 공항으로 해 충청권 광역철도 등 도로망을 촘촘라게 구축해 충청을 우리나라 첨단산업발전의 전진기지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모든 지역에 첨단산업기지들이 많이 생기겠지만, 충청은 지리적으로나 과거 70년대부터 이미 선투자했던 지역으로 비교우위를 갖고 있다"며 "충청이 우리의 미래요, 신산업성장의 주축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낙관(樂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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