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천 명 넘었다...서울·경기 각각 2천 명대
상태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천 명 넘었다...서울·경기 각각 2천 명대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2.08 10:0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확진자 7142명, 해외유입 33명
수도권 비율 78.18%, 비수도 1558명
19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모든 31개 시·군에서 8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명, 해외유입 사례 33명 포함 717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만 9484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7175명으로 집계됐다. 서울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하루 2890, 경기에서 2263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7142, 해외유입 사례 33명 포함 717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89484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40, 사망자는 6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4020명에 이른다. 치명률 0.82%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2774131명으로 전 국민의 83.3%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41455846명으로 전 국민의 80.7%, 추가접종자는 4538521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7142명 중 서울 2890, 경기 2263, 인천 431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8.18%로 나타났다. 부산에서 253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155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289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16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2263, 인천 431, 부산 253, 충남 203, 대전 184, 경남 155, 강원 141, 경북 129, 대구 127, 전북 103, 충북 61, 광주 57, 전남 53, 제주 51, 울산 25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89일째를 맞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여주에 여섯 번째 ‘스타벅스’ 매장 문 연다...이르면 4월 DT점 오픈
  • 대학교 연못서 여성 시신 발견…국과수 사인 감정 의뢰
  • 옛 인천의 향수를 찾아서 ㊾ ‘송도의 금강’으로 불린 청량산
  • 고양 화정동 음식점서 불, 18분 만에 진화
  • [영상] 고양 일산서구 아파트서 불, 50대 여성 부상
  • [오늘의 날씨] 경기·인천(25일, 월)...흐리다가 오후부터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