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최용덕 동두천시장 추가 압수수색에 지역정가 술렁 ‘소환 후 기소 여부 초미의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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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최용덕 동두천시장 추가 압수수색에 지역정가 술렁 ‘소환 후 기소 여부 초미의 관심’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1.11.29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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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29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최용덕 동두천시장의 집무실 등을 압수수색했다. (사진=최용덕 동두청시장 페이스북)
최용덕 동두천시장(더불어민주당·63))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또 한차례 압수수색하면서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관측된다. (사진=최용덕 동두청시장 페이스북)

최용덕 동두천시장(더불어민주당·63)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수사 중인 경찰이 최근 또 한차례 압수수색하면서 조만간 소환될 것으로 관측된다.

경찰은 최 시장이 올해 초 관내 사회복지기관들로부터 권리당원 모집 관련 입당원서를 받아오라고 지시한 혐의로 수사 중이다.

29일 지역정가와 경찰 등에 따르면 경기북부지방경찰청 반부패범죄수사대는 지난 9월에 이어 이달 12일 최 시장의 비리 혐의에 대해 압수수색했다.

앞서 경찰은 929일 동두천시장실, 산하기관 2곳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압수수색 뒤 경찰은 산하기관의 관련자들에 대한 광범위한 소환조사를 진행해왔다.

그러면서 경찰은 지난 12일 산하기관 3곳과 사회복지단체 1곳 등을 추가 압수수색했다.

해당 기관들은 시장과 시의 암묵적 압박에 약한 위치에 있기 때문에 억지로 입당원서를 받아낸 것 아니냐는 의혹을 받고 있다.

경찰은 추가 압수물 분석에 따른 관련자 소환을 거쳐 최종적으로 최 시장을 소환조사한 뒤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최 시장은 혐의를 적극 부인하고 있으며 로펌을 선임해 대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의 수사망이 좁혀가면서 최 시장이 재판으로 넘겨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에 따라 여당 내에서도 동두천을 지역구로 둔 현직 경기도의원 2명 등을 필두로 내년 지방선거 시장 출마자 하마평들이 어느 때보다 분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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