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 쇄신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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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 쇄신 ‘탄력’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11.2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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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사무총장·전략기획위원장 임명
‘기획통’ 김영진 의원 사무총장 기용
강훈식 의원은 전략기획위원장 발탁

송영길 대표·이재명 후보 ‘협의 처리’
고용진 “후보 잘 아는 사람으로 중용”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일괄사퇴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과 전략기획위원장을 새로 임명하고,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 쇄신’에 불을 붙였다. (사진=뉴스1)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일괄사퇴로 공석이 된 사무총장과 전략기획위원장을 새로 임명하고,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 쇄신’에 불을 붙였다. (사진=뉴스1)

이재명표 더불어민주당 쇄신에 탄력이 붙었다.

민주당은 25일 신임 사무총장에 이재명 대선 후보 최측근인 김영진 의원을, 전략기획위원장에 강훈식 의원을 임명해 일괄사퇴로 공석이 된 정무 당직 자리 메꾸기에 나섰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브리핑을 통해 "김 의원은 선거대책위원회 총무본부장, 강 의원은 선대위 전략본부장을 겸임한다며 송영길 대표와 이재명 대선 후보가 협의해 임명했다고 전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인선의 의미는 국민의 뜻에 따라 선거대책위원회를 유능하고 기동력 있게 쇄신하겠다는 이 후보의 의지를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라고 부연했다.

김 신임 사무총장은 재선 의원으로 당 전략기획위원장과 원내수석부대표를 역임한 당내 기획통이다.

그는 이 후보의 핵심 측근 인사 중 한 명으로 꼽히며, 선대위에선 상황실장을 맡아왔다.

강 신임 전략기획위원장도 전략기획위원장과 수석대변인, 정책위 선임부의장을 거친 기획통으로, 현재 선대위에서 정무조정실장을 맡아 이 후보의 현장 수행을 총괄해 왔다.

고 수석대변인은 "당과 선대위가 아주 유기적으로 긴밀하게 돌아가야 하는데, 후보와 오래 호흡하고, 최근 후보의 여러 뜻을 잘 아는 두 사람이 중용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 당 대표와 후보의 견해였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전날 사의를 표명했던 정무직 당직 의원들에 대해선 "별도의 인사가 있기 전까지 유임됐다""일괄사퇴 의지를 잘 수렴해 새롭게 선대위를 구성하고 쇄신의 첫걸음으로 두 분을 새로 선임했기에 나머지 분들은 기존 당직을 갖고 계속 활동케 된다"고 말했다.

선대위 추가 인선과 관련해선 "슬림화, 기동성 강화란 기조 아래 선대위 재구성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아마 본부체계도 숫자를 줄여 밀도 있게 운영할 계획으로 안다본부장 등 추가 선대위 인선도 빠른 시간 내에 단계적으로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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