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79.45%, 비수도 805명
| 중앙신문 | 위드코로나를 시작한지 24일째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3938명으로 집계됐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612명, 사망자는 39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3401명에 이른다. 치명률 0.79%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917명, 해외유입 사례 21명 포함 3938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42만 9002명이라고 밝혔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236만 9348명으로 전 국민의 82.5%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4069만 5921명으로 전 국민의 79.3%, 추가접종자는 226만 358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3917명 중 서울 1757명, 경기 1096명, 인천 259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9.45%로 나타났다. 충남에서 110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8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1757명으로 가장 많았고, 울산에서 1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1096명, 충남 110명, 인천 259명, 부산 97명, 대구 80명, 경북 97명, 강원 86명, 경남 72명, 대전 50명, 전남 42명, 충북 39명, 광주·전북 각각 35명, 제주 29명, 세종 20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76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25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