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천성환 기자 | 24일 오후 가을을 지나 겨울을 기다리는 갯골 생태공원의 가을 끝자락 풍경이 붉은 빚으로 물들어 차분해 보인다.
시흥갯골생태공원은 경기도에서 유일한 내만 갯골과 옛 염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으로, 인근에는 유명세를 떨치고 있는 시흥 연꽃 테마공원이 있다. 또 매년 ‘시흥갯골축제’가 열리는 장소지만, 코로나19로 2년간 개최하지 못하고 있다. 시흥 갯골생태공원의 총면적은 150만 2961㎡로 행정구역상 시흥시 장곡동 724-10번지 일원에 위치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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