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 특수 상해 혐의로 수원·안양·성남지역 폭력조직 7개파 78명을 검거해 A씨 등 행동대장급 조폭 16명을 구속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울러 이들을 추종하며 범행에 가담한 B씨 등 14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1년6개월에 걸친 수사 결과 이들을 일망타진했다. 또한 이들이 착복한 범죄수익금 8억4619만원에 대해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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