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마약에 취해 아파트서 난동 부린 30대 남성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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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약에 취해 아파트서 난동 부린 30대 남성 '체포'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11.2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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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의 한 금은방에 침입한 남성 괴한이 주인이 보는 앞에서 10초 만에 귀금속을 훔쳐 달아나는 황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 남성을 쫒고 있다. 사진은 부평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21일 오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에 취해 아파트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을 경찰에 체포해 조사 중이다. 사진은 부평경찰서 전경.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복수 기자 | 인천 부평경찰서는 마약에 취한채 아파트에서 난동을 부린 30대 남성을 체포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전날 오전 5시께 인천시 부평구의 한 아파트에서 마약을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다.

주민들로부터 "누군가 아파트에서 소리를 지른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이 현장에서 A씨를 체포했다. 현장에는 A씨가 투약한 것으로 추정되는 가루가 발견됐다. 경찰의 마약 간이 검사 결과 A씨는 양성 반응이 나왔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책 등을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마약 유통책 등을 추궁하는 등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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