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 경찰 파면” 靑 청원 게시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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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부실대응 경찰 파면” 靑 청원 게시돼
  • 이복수 기자  bslee9266@hanmail.net
  • 승인 2021.11.1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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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서 발생한 ‘아랫집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관련 부실대응 경찰관을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인천에서 발생한 ‘아랫집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 사건 관련 부실대응 경찰관을 파면해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올라와 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

인천에서 발생한 아랫집 일가족 흉기 살인미수사건 관련 부실대응 경찰관을 파면해달라는 국민청원이 올라왔다.

19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피해자를 버리고 도망간 경찰관의 파면요구라는 제목의 글이 게시됐다.

청원인은 경찰은 당시 무엇을 했어야 할까. 무전을 쳐서 지원요청을 하거나 소리를 크게 질러 1층 경찰관 지원을 요청하거나 테이저건이나 총기 사용을 하는 등의 조치를 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러나 경찰은 피해자를 버리고 도주했다. 남편이 가해자를 제압했다고 한다. 도대체 어떻게 경찰을 믿어야 하나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당시 현장 경찰관들을 파면 징계해서 앞으로 경찰이 피해자를 버리고 달아나는 일이 없도록 막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인천시 남동구 서창동 빌라에 거주하는 A씨는 아래층에 거주하는 부부와 딸 등 일가족 3명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살인미수)로 체포됐다.

A씨의 범행으로 인해 B(50)씨는 목에 상처를 입고 중상을 입었으며 B씨의 아내 C씨와 딸 D씨도 얼굴과 손에 부상을 당했다.

A씨는 층간소음 갈등 문제로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현재 구속된 상태다. 범행 다시 경찰관이 출동해 있던 상태에서 사건이 벌어져 경찰은 미흡하고 소극적 대응을 한 것이 아니냐는 비난을 받고 있다.

이와 관련, 현장에서 부실 대응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경찰관 2명은 대기발령 조치된 상태다. 철저한 감찰을 통해 해당 경찰관들에게 엄중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힌지 하루 만의 조치다.

인천경찰청은 하루 전 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하고 이번 인인천논현경찰서의 112신고사건 처리와 관련, 시민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인천경찰의 소극적이고 미흡한 사건 대응에 대해 피해자분들께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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