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간 최대호 시장, 안양 기업의 활약상 목도...가슴 벅차고, 감격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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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간 최대호 시장, 안양 기업의 활약상 목도...가슴 벅차고, 감격스러워
  • 허찬회 기자  hurch01@hanmail.net
  • 승인 2021.11.18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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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MEDICA 2021에 참관한 최대호 시장이 안양 기업의 활약상을 목도하니 가슴이 벅차고, 감격스러웠다고 밝혔다. (사진=최대호 안양시장 페이스북)

| 중앙신문=허찬회 기자 | 최대호 안양시장이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리고 있는 MEDICA 2021에서 안양 기업의 활약상을 목도하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하든지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밝혔다.

최 시장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만난 안양의 기업인들은 한 결 같이 뚝심이 있어 보였고, 대혼란의 펜데믹 위기를 기회로 만들며 대한민국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었다면서 이같이 적었다.

최 시장은 MEDICA 2021에 참관하기 위해 지난 15일 독일로 출국해 있는 상태다.

최 시장은 세계 70여 개국에서 약 2900여 개 기업이 참가한 MEDICA 2021280여 개의 한국기업이 참가했다며 그중 안양 기업 부스 12개가 당당히 차지하고 전 세계 코로나19 관련 기업과 경쟁하며 높은 기술력을 선보이고 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이번 박람회는 예상대로 인류의 건강과 생명을 위협하는 코로나19의 대응이 주제였다며, 종합병원, 소규모 의원, 요양병원 등 의료기관에서 사용하는 각종 진단키트, 혈당측정기, 디지털 애플리케이션 등 건강관리의 신기술 의료장비가 대거 등장했다고 설명했다.

“17개관 전체를 돌아보며, 독일에서 안양 기업의 활약상을 목도하니 얼마나 자랑스럽고 뿌듯하든지 가슴이 벅차오르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참가기업 대표분들과 신기술을 접목한 제품의 특성과 경쟁력, 마케팅 등 해외시장 개척의 피나는 노력과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면서, 디지털 의료 산업 기업들의 밝은 미래와 가치를 지원할 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최대호 시장은 전대미문의 코로나19 펜데믹 상황에서도 해외시장 판로를 개척하고 고용 창출을 해내고 있는 기업인들 현장에서 만나니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국위 선양하는 기업인들을 조력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지원을 통해 기업을 경영하기 좋은 안양을 만들어가겠다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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