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이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평가에 참석한 수험생과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교육감은 18일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 글에 “18일 아침 4시에 수원을 떠나 동두천양주교육청에서 대학수학능력시험지 배부 상황을 살펴보고 관련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교육부 파견 감독관과 경기도의 지원인력은 물론 지원 경찰 그리고 시험지를 각 시험장으로 나르는 차량의 인력과 이를 시험장까지 배송하는 일을 관리하시는 각 시험장 학교의 선생님들까지 너무 노고가 많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아침 7시에 동두천을 떠나 양주 덕현고등학교로 가서 시험 보러 학교로 오는 수험생들에게 ‘기’를 불어 넣어주고, 고장재 교장 선생님과 윤영애 교감 선생님의 안내로 시험실을 둘러 본 뒤, 시험을 직접 진행하시는 선생님들의 시험시작 전 마지막 주의사항을 한 번 더 확인하는 자리에 가서 선생님들을 격려했다”고 적었다.
이 교육감은 “이 시간 시험실에서 수고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과 지원하시는 선생님들은 물론 행정실과 학교 관리하시는 여러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선생님들의 정성스러운 노고가 우리 학생들이 시험을 더 편안하게 볼 수 있도록 이끌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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