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권영복 기자 | 보슬비가 내리는 18일 오전 7시 35분 2022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수원시 영통구 효원고등학교에 수험생들이 입장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시끌벅적했던 예년과는 다른 한산한 시험장 입구에 보슬비가 내려 더 차분한 모습이다.
올해 도내 수능 수험생은 총 14만 3942명으로 지난해보다 6252명 늘어났으며, 시험장은 19개 지구 총 349교 7321실로 지난해보다 7교 450실 늘었으며, ▲일반 수험생을 위한 일반시험장 ▲자가격리 수험생을 위한 별도시험장 ▲확진 수험생을 위한 병원시험장으로 나눠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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