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환자 16명 늘어”...신규 확진자 1715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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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중증 환자 16명 늘어”...신규 확진자 1715명 집계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1.09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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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698명, 해외유입 17명
수도권 비율 76.15%, 비수도 405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18명 늘어
중앙방역대책본부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733명, 해외유입 사례 27명 포함 1760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 1694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8명,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171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만 3407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위드코로나를 시작한지 8일째인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715명으로 집계됐다. 위중증환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9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98, 해외유입 사례 17명 포함 1715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83407명이라고 밝혔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425, 사망자는 1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998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1638366명으로 전 국민의 81.1%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9496809명으로 전 국민의 76.9%로 집계됐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698명 중 서울 659, 경기 524, 인천 110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6.15%로 나타났다. 경남에서 7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0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659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524, 인천 110, 경남 76, 충남 60, 경북 48, 부산 46, 대구 43, 대전 24, 강원·전남 각각 21, 제주 20, 충북 17, 광주·전북 각각 11, 울산 4명이 발생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60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9일째를 맞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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