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 원장 남편..‘4살 여아에게 몹쓸 짓?’...경찰 수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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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 원장 남편..‘4살 여아에게 몹쓸 짓?’...경찰 수사 중
  • 남상돈 기자  nb0406@naver.com
  • 승인 2021.11.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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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4살 여아가 성추행을 당한 것으로 알려져 경찰이 수사 중이다. (CG=중앙신문)
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4살 여아가 원장 남편에게 성추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 중이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남상돈 기자 | 경기북부의 한 어린이집에 다니는 4살 여아가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 중이다.

8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의 A어린이집에 다니는 B양이 해당 어린이집 원장의 남편(60)에게 지난달 말 성추행을 당했다는 부모의 신고를 받고, 경찰이 수사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지난달 말 B양 부모의 수사의뢰를 받고 수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수사의뢰를 한 B양의 부모는 "어린이집 원장의 남편인 A씨가 자신의 딸 B양을 집으로 데리고 가, 신체부위를 만지는 등 이 같은 몹쓸 짓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왜 A씨가 자신의 집으로 B양을 데리고 갔는지 등 A씨와 B양 등의 진술을 토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수사 중이다.

경찰 관계자는 아동 성추행 사건은 관할 지방경찰청으로 이첩하게 돼 있다며, 이 사건은 현재 경기북부지방청에서 수사 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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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도라 2021-11-12 12:27:23
수사중이라고 팩트만썼구만 밑에댓글들은 뭐 저남자 가족들이냐?

홍윤서 2021-11-09 17:25:51
기사내용이 마치 이미 사실확인된것처럼 기사를 쓰셨는데 팩트만 전달하셔야하는것 아닌가요?

연천예술인 2021-11-09 17:16:00
확인여부하고 기사쓴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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