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873명으로 집계됐다.
4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가평군을 제외한 30개 시·군에서 87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873명은 동두천시 93명, 파주시 61명, 고양시 59명, 부천시 53명, 남양주시 51명, 안산시 45명, 의정부시 44명, 광주시 43명, 수원시 42명, 성남시·용인시 각각 41명, 안양시·화성시 각각 37명, 평택시 30명, 시흥시 29명, 김포시 25명, 구리시 24명, 하남시 19명, 양주시·양평군 각각 17명, 광명시·군포시 각각 11명, 오산시·의왕시 각각 9명, 이천시·여주시·포천시·연천군 각각 5명, 과천시 3명, 안성시 2명이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1만 1298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8924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97명으로 가장 적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163명,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954명에 이른다. 치명률 0.86%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79만 8861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1017만 9113명, 추가접종자는 4만 8423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한편, 국내에서 지난해 1월 20일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지 오늘로 655일째로 지난 1일 시작된 위드코로나는 4일째를 맞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