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장서 '여성회원 불법 촬영'한 10대, 운동하던 경찰관에 붙잡혀
상태바
헬스장서 '여성회원 불법 촬영'한 10대, 운동하던 경찰관에 붙잡혀
  • 이종훈 기자  jhle2580@hanmail.net
  • 승인 2021.11.01 12:2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천시 중동에 위치한 부천국민체육센터 수영장 여성 탈의실에 60대 남성 A씨가 침입했다는 고소가 경찰서에 접수돼 수사 중이다. (사진=중앙신문DB)
일산동부경찰서는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6세 A군을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혐의로 검거했다. (사진=중앙신문DB)

| 중앙신문=이종훈 기자 | 헬스장에서 여성 회원들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10대 남성이 운동 중이던 경찰관에게 붙잡혔다.

일산동부경찰서는 16세 A군을 성폭력특별법(카메라 등 이용촬영죄) 혐의로 검거했다고 1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28일 오후 8시30분께 고양시 일산동구의 휘트니스센터에서 운동하던 여성 회원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혐의다.

마침 퇴근 후 이 곳에서 운동하던 경찰관이 A군을 붙잡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A군에 대해 추가 범행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
  • [단독] 3년차 의정부시청 여성 공무원 숨진 채 발견
  • 박정 후보 유세장에 배우 유동근氏 지원...‘몰빵’으로 꼭 3선에 당선시켜 달라 ‘간청’
  • 감사원 감사 유보, 3년 만에 김포한강시네폴리스 산단 공급
  • [오늘 날씨] 경기·인천(20일, 토)...낮부터 밤 사이 ‘비’
  • 1호선 의왕~당정역 선로에 80대 남성 무단진입…숨져
  • 박용호, 윤후덕 후보 ‘불법선거’ 신고…3선 의원이 아직도 선거법을 모르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