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주거·교육·문화·참여권리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 추진"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 추진"
| 중앙신문=장은기 기자 | 성남시는 28일 성남형 청년정책을 통해 “청년이 당당한 청년 희망도시를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종빈 청년정책과장은 이날 온라인 브리핑을 통해 “지난 6월 수립한 ‘성남시 청년정책 기본계획’을 토대로 2025년까지 5년간 1996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주거, 교육, 복지문화, 참여권리 등 5대 정책분야 59개 중점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시는 청년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해 일할 권리를 보장한다”며 “지역 청년을 신규 채용한 지역 기업에 인건비 80~90%를 지원하는 ‘지역주도형 일자리사업’으로 총 531명 청년들의 취·창업을 지원하고, ‘청년 니트없는 일경험사업’, ‘청년 뉴딜 일자리사업’ 등 성남형 청년일자리를 적극 발굴 추진한다”고 덧붙였다.
이 과장은 “청년창업인과 지역전략산업 종사자가 거주할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도 지속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오는 11월엔 성남하이테크밸리 일대 지역전략산업지원 194가구, 2024년엔 판교제2테크노밸리 195가구 입주자 모집에 나서고, 단대동 행복주택 60가구를 비롯해 2024년까지 삼평동에 2030세대 공유형 주택 100가구 등을 공급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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