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금주 들어 증가세”...신규 확진자 2111명 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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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금주 들어 증가세”...신규 확진자 2111명 집계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0.28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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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2095명, 해외유입 16명
수도권 비율 77.71%, 비수도 467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11명 늘어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된 지 4주째,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된 지 2주째지만 전국 확산을 꺾지 못하는 상황이다. (CG=중앙신문)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5명, 해외유입 사례 16명 포함 211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만 8412명이라고 밝혔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111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은 지난 17일부터 23일 최근 1주간 발생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1339명으로 전주 1561.9명 대비 14.3% 감소했으나, 금주 들어 증가세로 전환됐다고 예상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95, 해외유입 사례 16명 포함 2111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58412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9879,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8325(확진자 639),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453(확진자 32)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7657건이다.

137657건 검사에서 2111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53%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195명으로 그동안 총 33853(92.31%)이 격리 해제돼, 현재 24751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5, 사망자는 1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808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2095명 중 서울 785, 경기 707, 인천 136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7.71%로 나타났다. 대구에서 106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467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785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707, 인천 136, 대구 106, 충남 82, 충북 54, 부산 51, 전북 41, 경북 40, 경남 34, 강원 22, 전남 12, 광주 7, 대전·울산 각각 6, 제주 4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97884명으로 전 국민의 79.8%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697850명으로 전 국민의 72%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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