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도 ‘이재명 후보’ 따돌려
홍 후보 윤 후보와 격차 벌리며 1위
尹, 전두환 망언 등으로 하락세 뚜렷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공정, 데일리안 의뢰로 1,002명 조사
홍 후보 윤 후보와 격차 벌리며 1위
尹, 전두환 망언 등으로 하락세 뚜렷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
공정, 데일리안 의뢰로 1,002명 조사
| 중앙신문=박남주 기자 | 국민의힘 대선 경선주자인 홍준표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지지율 50%를 넘겼다는 여론조사가 나와 관심이다.
데일리안 의뢰로 여론조사 공정㈜이 지난 22일과 23일 전국 성인 1002명을 조사한 결과 홍 후보가 50.9%의 지지를 받아, 35.3%의 지지를 받은 이 후보를 15.6% 차로 크게 앞선 것으로 나타났다.
윤석열 후보는 이재명 후보와의 양자대결에서 45.9%의 지지율로 이 후보(39.1%)를 따돌리긴 했으나, 지난 조사에 비해선 격차가 줄었다.
국민의힘 대선 후보 예측도 조사에서도 홍 후보가 윤 후보와의 격차를 벌리며 선두를 자리를 차지한 것으로 조사됐다.
윤 후보는 ‘전두환 옹호 발언’과 ‘개 사과’ 논란이란 늪에 빠져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면서 하락세가 뚜렷해졌다.
홍 후보는 38.6%의 지지율로 지난 조사와 변동이 없었지만, 윤 후보는 34.8%의 지지를 받아 지난 조사 대비 2.7%p 추락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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