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401명으로 집계됐다.
19일 오전 10시 경기도가 발표한 코로나19 현황에 따르면 31개 시·군 중 의왕시와 연천군을 제외한 29개 시·군에서 401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기지역 일일 신규 확진자 401명은 수원시 35명, 성남시·안산시 각각 33명, 고양시·용인시 각각 31명, 부천시 25명, 시흥시 24명, 안양시 20명, 파주시·화성시 각각 19명, 평택시 17명, 남양주시 15명, 광주시 14명, 김포시 13명, 의정부시 12명, 하남시·가평군 각각 8명, 포천시 7명, 광명시·구리시 각각 6명, 과천시·이천시 각각 5명, 여주시 4명, 군포시·양평군 각각 3명, 동두천시 2명, 안성시·양주시·오산시 각각 1명씩 발생했다.
또 경기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10만 1333명으로 이 가운데 성남시가 8423명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가평군이 378명으로 가장 적었다. 지금까지는 총 8만 9509명이 격리 해제됐으며, 사망자는 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874명에 이른다.
누적 확진자 10만 1333명에 874명이 사망해 0.86%의 치명률을 보였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성남시 8423명을 비롯해 수원시 7320명, 고양시 7245명, 용인시 7143명, 안산시 6768명, 부천시 5931명, 화성시 5773명, 평택시 5548명, 남양주시 5185명, 안양시 4144명, 시흥시 3949명, 의정부시 3468명, 광주시 3359명, 김포시 3109명, 파주시 2678명, 광명시 2658명, 하남시 2290명, 이천시 2147명, 군포시 2080명, 구리시 1956명, 양주시 1747명, 동두천시 1382명, 오산시 1366명, 포천시 1086명, 안성시 1085명, 의왕시 814명, 여주시 784명, 양평군 625명, 연천군 454명, 과천시 438명, 가평군 378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경기도지역에서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1056만 3931명이고, 2차 접종까지 완료자는 863만 3976명으로 집계됐다.
주요 감염 사례와 감염자 수는 추가적인 역학조사 결과 등에 따라 수정 및 보완될 수 있다고 경기도는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