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비율 74.14%, 비수도 271명
| 중앙신문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2일 연속 10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 수는 21명 늘어 누적 사망자 수는 2689명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048명, 해외유입 사례 25명 포함 1073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4만 4518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5만 484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만 5718건(확진자 214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9503건(확진자 14명)으로 총 검사 건수는 13만 5705건이다.
13만 5705건 검사에서 1073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0.79%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1651명으로 그동안 총 31만 3432명(90.98%)이 격리 해제돼, 현재 2만 8397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44명, 사망자는 21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89명에 이른다. 치명률 0.78%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048명 중 서울 296명, 경기 393명, 인천 88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74.14%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42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7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17개 시·도 중 울산과 세종을 제외한 15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시·도별 확진자는 경기가 393명으로 가장 많았고, 광주에서 3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서울 296명, 인천 88명, 충북 42명, 경북 41명, 충남 39명, 부산 38명, 대구 34명, 경남 19명, 대전 15명, 전북·전남 각각 14명, 강원 7명, 제주 5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47만 4512명으로 전 국민의 78.8%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는 3381만 8410명으로 전 국민의 65.9%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