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대선 경선 ‘부정 주장’ 자제 당부···이준석, 낮아지는 수준에 ‘짜증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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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대선 경선 ‘부정 주장’ 자제 당부···이준석, 낮아지는 수준에 ‘짜증 느낀다’
  • 박남주 기자  oco22@hanmail.net
  • 승인 2021.10.18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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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에 ‘해 되는 행위 단호히 조치’할 터
의혹·이의 제기시, 윤리위에 회부 엄단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자당 소속 대선 경선후보자들의 '부정 경선' 주장 자제를 당부하고,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자당 소속 대선 경선후보자들의 '부정 경선' 주장 자제를 당부하고,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단호히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사진=뉴스1)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18일 자당의 대선 경선후보자를 선출하는 ‘2차 예비경선’에서 낙선한 황교안 후보의 '부정 경선' 주장에 대해 "갈수록 수준이 낮아지는 부정선거 주장에 깊은 짜증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유투버와 야합해 선서 부정을 내세우는 분들이 있다"며 "공명선거추진단에서 김재원 최고위원이 진상조사 뒤, 결과를 발표한 이상 앞으로 각자 이익을 위해 당에 해가 되는 행위를 지속하면 단호하게 조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오늘 이후로 당 선거관리 절차에 대해 과도한 의혹 제기한다던가, 이의를 제기하는 이들은 당 윤리위원회에 회부해 철저하게 엄단하겠다"고 피력했다.

국민의힘 경선에 참여한 황교안 후보는 2차 예비경선에서 낙선한 이후 "득표율이 조작됐다"며 계속 부정 경선을 주장하며 지난 14일 경선 과정 자료 공개 및 경선 중단 가처분신청을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제출했다.

이 대표는 이날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진짜 이 정도면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며 "‘4·15 총선’ 이후 부정선거를 주장하다 스스로 (자신의) 명예를 갉아먹고, 추락하는 정치인이 종종 있다"고 직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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