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684명...마지막 거리두기 “사적모임 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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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1684명...마지막 거리두기 “사적모임 수도권 8명·비수도권 10명”
  • 김유정 기자  julia6122@naver.com
  • 승인 2021.10.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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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확진자 1670명, 해외유입 14명
코로나19 사망자 전날보다 8명 늘어
정부는 수도권·비수도권 지역에 시행하고 있는 현 사회적 거리두기를 22일까지 재연장 한다고 밝혔다. (CG=중앙신문)
정부는 현행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3단계 지역에선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CG=중앙신문)

| 중앙신문=김유정 기자 |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684명으로 집계됐다. 정부는 현행 시행 중인 사회적 거리두기를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4단계 지역에서는 접종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3단계 지역에선 접종완료자 6명을 포함해 10명까지 모일 수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1670, 해외유입 사례 14명 포함 1684명이 확인돼 지금까지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39361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46160,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72887(확진자 541),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283(확진자 38)으로 총 검사 건수는 129330건이다.

129330건 검사에서 1684명이 확진돼, 검사자 확진 비율은 1.3%로 나타났다.

또 신규 격리 해제자는 2132명으로 그동안 총 305851(90.13%)이 격리 해제돼, 현재 3884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371, 사망자는 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626명에 이른다. 치명률 0.77%이다.

이날 기준 국내 확진자 1670명 중 서울 680, 경기 606, 인천 95명으로 수도권 확진 비율은 82.69%로 나타났다. 충북에서 48명의 확진자가 나타나는 등 비수도권에서도 289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수도권 지역을 포함해 전국의 모든 17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도별 확진자는 서울이 680명으로 가장 많았고, 세종에서 2명이 발생해 가장 적었다.

또 경기 606, 인천 95, 충북 48, 대구 37, 경북 34, 충남 33, 부산 32, 전남 24, 강원 21, 경남·대전 각각 12, 전북 11, 제주 10, 광주 5, 울산 8명이 발생했다.

예방접종을 1회 실시한 사람은 총 40242429명으로 전 국민의 78.4%로 이중 2차 접종까지 완료자(얀센 백신 1회 접종자 포함)32083888명으로 전 국민의 62.5%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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